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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…예방법과 주의사항 총정리

by 아름드리허브 2025. 5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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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…예방법 총정리

2025년 5월, 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이 감염병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, 치명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📌 비브리오패혈증이란?

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에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(Vibrio vulnificus)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입니다. 주로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, 상처 부위에 바닷물이 접촉</strong될 때 감염됩니다.

감염되면 24시간 이내에 고열, 오한, 복통, 설사, 피부 괴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, 치료가 늦어질 경우 사망률이 50%에 이를 정도로 위험합니다.

🛑 2025년 첫 환자 발생…주의보 발령

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5월 첫째 주,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60대 남성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. 해당 환자는 어패류를 생으로 섭취</strong한 후 증상을 호소하였으며,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입니다.

이번 사례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감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, 특히 간 질환, 당뇨병, 면역 저하 상태</strong의 고위험군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.

🔍 주요 감염 경로

  • 오염된 해산물(특히 조개, 굴, 회) 생식
  • 상처가 있는 피부로 바닷물 접촉
  • 어패류 손질 시 피부 찔림

🧬 비브리오패혈증 증상

감염 후 12~24시간 이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빠르게 진행됩니다:

  • 고열 및 급격한 오한
  • 복통, 구토, 설사
  • 피부 발진 및 수포, 궤양
  • 근육통, 전신 쇠약
  • 패혈증으로 인한 쇼크 상태

✅ 예방법 총정리

비브리오패혈증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. 다음의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세요.

  1.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하세요. 특히 굴, 조개, 회 등은 생식하지 마세요.
  2. 어패류를 손질할 때는 방수장갑을 착용하여 상처를 방지하세요.
  3. 바닷가에서 상처가 있는 경우 물놀이 금지하세요. 피부가 노출된 상태로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.
  4. 어패류를 보관할 때는 반드시 5도 이하의 냉장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.
  5. 면역이 약한 분은 여름철 어패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
👨‍⚕️ 감염 시 어떻게 해야 하나?

비브리오패혈증은 빠르게 진행되는 감염병이기 때문에,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. 조기 항생제 치료와 수액 공급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.

📣 마무리: 예방이 최선입니다

2025년 여름, 본격적인 해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비브리오패혈증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특히 간 질환자,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은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.

“익히고, 보호하고, 피하라”는 3대 예방 원칙을 기억하며 안전한 여름을 준비합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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